‘반갑습니다’, ‘부실민원 제로화’, ‘고객 속으로’를 키워드로 한 ‘고객 1’st 캠페인’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결코 흔들리거나 머뭇거려서는 안되는 절대가치가 고객만족경영” 이라는 지대섭 사장의 경영 철학을 반영한 것이라고 삼성화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장의 전 임직원과 3만 RC는 6월까지 전사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이 기간 중 영업부문은 ‘반갑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만명의 RC와 함께 6개월간 연락이 없었던 고객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과 각종 제도변경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이벤트를 통해 총 2011명의 고객에게 노트북 등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상부문은 전 직원이 ‘기본지키기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행동지침을 매일 점검하고, 협력업체 직원, 애니카랜드점 등을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 방식의 고객서비스 운영 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보상관련 불만제로에 도전한다.
아울러 지대섭 사장을 필두로 본사 스탭은 사고 및 고장출동 시 동행, 소비자 상담실에서 고객의 소리 청취 체험, 고객에게 감사와 반가움의 의미를 담은 편지쓰기 등의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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