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대우증권은 25일까지 산업은행과 공동으로 코스피200지수 연계 주가연계예금(ELDㆍEquity-Linked Deposit) 상품을 판매한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산업은행 ELD(W.index 정기예금 11-3차)와 이를 편입한 랩어카운트 상품(대우 kdb ELD 랩 13호)으로 기본형ㆍ양방향수익형ㆍ쿠폰지급형ㆍ트리플터치형의 4가지 유형으로 판매된다.
예를 들어 양방향수익형은 최고 16%의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상품이다. 기초자산의 등락에 상관없이 변동성이 일정구간 내에서 증가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다.
코스피200지수가 만기까지 일정구간(최초기준지수의 85~120%) 내에 있을 경우 상승률의 80%(최초기준지수의 100%~120%) 또는 하락률의 70%(최초 기준지수의 85%~100%)를 수익으로 얻을 수 있다.
전국 대우증권 지점에서 '대우 kdb ELD 랩'(최소가입금액 1000만원)으로 판매되고, 산업은행 지점에서는 'W.index 정기예금'(최소가입금액 100만원)으로 판매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