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러브마크, 도서관"을 주제로 한 '제47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중 시립·팽성·안중·지산초록도서관 등지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에는 엄마표 도서관 학습법 특강과 들려주는 독서여행, 가족과 함께하는 봄날의 북 콘서트, 책속 보물찾기, 북아트 전시회 등의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시립도서관에서는 이 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4개 독서모임이 참여, 올해 책으로 선정된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낭독회와 북밴드 책의 노래 '서율'을 초청한 북 콘서트가 열린다.
팽성도서관은 오카리나 연주회, 들려주는 독서여행8, 바리스타 기초과정 등을 진행한다.
안중도서관 역시 책 나눔행사, 훼손도서 전시, 책속퍼즐 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빛그림 동화구연을 운영한다.
김희경 작가의 '똥벼락'과 고대영 작가의 '용돈 주세요'를 만날 수 있으며, '기적의 도서관 학습법' 저자 이현 선생님을 초청해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효과적인 도서관 학습법 특강이 진행된다.
지산초록도서관은 성인·어린이들의 북아트 작품 30여점을 전시하는 북아트 전시회와 책 읽는 초록 가족 선정, 책 속 보물찾기(도서 대출자에게 선물 증정 이벤트), 자원봉사단 책아띠의 동화구연 '나도 읽어주세요' 등의 각종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궁금한 점은 시립도서관(031-659-4940), 팽성(031-659-4942), 안중(031-659-6701), 지산초록(031-610-8326)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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