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휠라가 밑창에 버블(Bubble)을 적용한 신개념 러닝화 ‘휠라 버블런(FILA Bubble Run)’을 출시했다.
휠라 고유의 ’버블 테크(Bubble Tech)‘ 시스템이 적용된 휠라 버블런은 앞꿈치부터 뒤꿈치까지 아웃솔(Outsole, 겉창) 전체에 부착된 8개의 버블이 충격은 흡수하고 반발력은 높여준다.
특히 기존 러닝화와는 달리 발 전체에 전해지는 충격 에너지를 흡수해 발 전체에 완벽한 쿠셔닝과 무게 중심 이동을 돕는다고 휠라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휠라 버블런은 신발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한 성능평가에서 러닝 시 발바닥 압력을 약 11%이상 분산시켜 보다 편안한 러닝이 가능하게 하고, 근육의 피로 누적 없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러닝을 가능케 한다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
최첨단 무봉제 공법인 스킨핏(Skin Fit) 공법을 적용한 휠라 버블런은 그린, 핫핑크, 옐로우 등의 비비드한 컬러와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남성용 3가지, 여성용 2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11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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