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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영세소기업 위해 '희망드림론'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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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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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새마을금고연합회는 29일 정부중앙청사 12층 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및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영세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희망드림론' 정책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망드림론'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큰 6대 뿌리산업(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및 영세소기업(농·수산 가공·유통 관련)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4월 4일부터 판매된다.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가 각각 100억원을 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출연금의 10배수로 대출을 보증해 총 2000억원 규모로 추진될 계획이다.
 
'희망드림론' 대출한도는 업체당 운전자금 5000만원, 시설자금 1억원이고 대출기간은 5년이며 대출금리는 연 6%대로 시중의 대출금리보다 낮은 편이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현재까지 정책 자금 1조9526억원을 서민들을 위해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출시한 보증부서민대출인 '햇살론'의 경우 2011년 2월말 현재 5367억원의 대출실적을 보여 취급기관(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저축은행) 중 가장 높은 실적을 쌓았다.
 
행정안정부와 새마을금고가 독자적으로 취급한 지역희망금융협약보증대출의 경우 3만9549건에 2023억원의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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