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랑 1500원' 中 배추값보다 싼 항공료 등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31 15: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중국 석가장서 복주 9위안

중국에 배추값 보다 싼 최저 9위안(약 1500원)짜리 항공표가 등장했다.

중국신원왕(中國新聞網)은 29일 춘츄(春秋)항공 스쟈좡(石家庄) 영업부측이 허베이(河北)성 스쟈좡-푸젠성 푸저우(福州) 노선에 요금이 최저 9위안인 초저가 항공표를 내놨다고 보도했다.

춘츄 항공은 스쟈좡과 푸저우간 항공표를 편도 기준으로 최저 9위안에서 99위안, 199위안 등 다양한 요금으로 출시했으며 이번 항공료 세일 마케팅에서 승객 탑승률은 99%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공사는 지난 27일에도 스쟈좡- 광저우(廣州)노선에 대해 '99 시리즈 특가' 라는 항공표 세일 행사를 실시했는데 이 때 탑승률은 97%를 기록한 바 있다.

중국 항공업계의 평균적 가격을 기준으로 스쟈좡- 푸저우간 정상 항공표 가격은 1440위안. 스쟈좡-광저우간 정상 항공표는 1560위안이다.

춘츄항공의 이같은 특가 항공표는 이 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휴대폰 등록을 통해서만 구입할수 있다.


(아주경제 최헌규 기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