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배추값 보다 싼 최저 9위안(약 1500원)짜리 항공표가 등장했다.
중국신원왕(中國新聞網)은 29일 춘츄(春秋)항공 스쟈좡(石家庄) 영업부측이 허베이(河北)성 스쟈좡-푸젠성 푸저우(福州) 노선에 요금이 최저 9위안인 초저가 항공표를 내놨다고 보도했다.
춘츄 항공은 스쟈좡과 푸저우간 항공표를 편도 기준으로 최저 9위안에서 99위안, 199위안 등 다양한 요금으로 출시했으며 이번 항공료 세일 마케팅에서 승객 탑승률은 99%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공사는 지난 27일에도 스쟈좡- 광저우(廣州)노선에 대해 '99 시리즈 특가' 라는 항공표 세일 행사를 실시했는데 이 때 탑승률은 97%를 기록한 바 있다.
중국 항공업계의 평균적 가격을 기준으로 스쟈좡- 푸저우간 정상 항공표 가격은 1440위안. 스쟈좡-광저우간 정상 항공표는 1560위안이다.
춘츄항공의 이같은 특가 항공표는 이 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휴대폰 등록을 통해서만 구입할수 있다.
(아주경제 최헌규 기자)
중국신원왕(中國新聞網)은 29일 춘츄(春秋)항공 스쟈좡(石家庄) 영업부측이 허베이(河北)성 스쟈좡-푸젠성 푸저우(福州) 노선에 요금이 최저 9위안인 초저가 항공표를 내놨다고 보도했다.
춘츄 항공은 스쟈좡과 푸저우간 항공표를 편도 기준으로 최저 9위안에서 99위안, 199위안 등 다양한 요금으로 출시했으며 이번 항공료 세일 마케팅에서 승객 탑승률은 99%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공사는 지난 27일에도 스쟈좡- 광저우(廣州)노선에 대해 '99 시리즈 특가' 라는 항공표 세일 행사를 실시했는데 이 때 탑승률은 97%를 기록한 바 있다.
춘츄항공의 이같은 특가 항공표는 이 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휴대폰 등록을 통해서만 구입할수 있다.
(아주경제 최헌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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