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콜센터 본사 통합·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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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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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지·주택 상담전화 1600-7100로 통합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일부터 각 지역본부별로 분산돼 있는 전화상담실을 본사 콜센터로 통합·확대해 ‘LH콜센터’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LH콜센터는 회사명을 직접 사용해 공사의 인지도를 높이는 취지로 직원들이 공모해 선택됐다. 통합된 콜센터 전화번호는 1600-7100번이다.

LH콜센터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보금자리주택 및 임대주택, 토지분양의 청약 및 입찰에 대한 상세한 상담이 가능하며, 전국의 미분양 토지와 주택에 대한 정보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주거수준이 열악한 서민층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사업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이날 LH콜센터 오픈과 함께 판매상담업무를 일일체험한 이지송 LH사장은 “LH콜센터는 고객이 LH와 소통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창구인 만큼 더욱 성의있는 상담을 통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공공기관 최고의 토털원스톱(Total One-stop)콜센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이미 지난해 9월 고객소통 선진화를 위한 IP기반 통합상담시스템을 구축해 전화, SMS, 인터넷, 방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한 대국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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