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종합건강검진비용 20%와 선택진료비 30%를 감면해주고, 고대병원은 무료진료 등 시민들의 보건향상에 힘쓰게 된다.
또 양측은 중국 요녕성 조양시 등 해외 의료관광객을 포천시에 유치하는데 공동 노력하게 된다.
시는 고대병원에 지역특산물을 할인공급하는 등의 상호 교류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 의료관광객을 선점하기 위해 중국 내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의료관광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