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파견 KINS 방사선 전문가 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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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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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일본 교민의 안전을 돌보기 위해 파견했던 정규환 선임연구원과 국내에 있던 송민철 선임연구원을 교대시켰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파견됐던 정 연구원은 이날 귀국했으며 송 연구원은 5일 오후 일본으로 출국했다.

송 연구원은 앞으로 18일 동안 현지에서 도쿄 주일 한국대사관을 도와 교민들의 방사선 안전을 살피는 한편 대사관의 비상대책 수립을 돕는다.

송 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력공학과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4년부터 KINS 방사선평가실 및 방사성폐기물평가실에서 방사성폐기물 심사 등 업무를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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