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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직생활 적응 가이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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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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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신입 공무원과 민간임용 고위 공무원, 특채 공무원 등을 돕기 위한 안내 책자가 발간됐다.

행정안전부는 11일 공직 수행에 필요한 부분을 담은 ‘성공적인 공직생활 적응 직무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에 대해 다양한 경로로 임용된 공무원들이 공직 기본 자세나 업무 내용, 방식 등에 대해 별도로 충분히 교육받을 기회가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자를 펴냈다고 설명했다.

책자에는 정부조직 구조와 인사, 보수 체계, 공무원의 의무와 책임, 공직자 윤리 제도, 징계 등 기본적 사항이 포함돼 있다.

법령 체계와 법률안 처리 절차, 예산안 편성과 심의 절차, 국정감사와 당정협의 업무 등 국회 관련 업무와 국무회의 등 주요 회의에 대한 설명이 있으며, 보도자료 작성과 브리핑 방법이나 보안에 관한 내용도 담겨있다.

또한 임용 후 제출하는 서류와 절차, 공무원증 신청과 인트라넷 사용 신청법, 사무실이나 집에서 컴퓨터를 이용하는 법, 통근버스 이용법과 구내식당, 어린이집, 건강지원센터를 포함한 각종 청사 시설 이용법, 공무원증이 없을 때 청사를 출입하는 법 등 세세하고 생생한 안내가 있다.

또, 공무원 연금과 봉급, 수당에 관한 사항이나 자기계발과 후생복지 제도 소개도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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