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우리은행은 동호회 등 다양한 모임의 회비관리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인터넷 전용 상품 ‘우리U모임통장’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모임 회원들에게 전용 가상계좌를 최대 1000좌까지 무료로 발급해 회비수납이 간편하다.
또 인터넷 모임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회원별 회비납부 내역을 총무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회원명단 작성시 인터넷으로 회원들의 정보가 담긴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으며, 회비 수입·지출 내역과 월간 회비운영보고서를 공유해 회비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회원성명과 회비금액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입력해주는 휴대폰 문자메시지(SMS) 전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개인고객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기존 계좌를 이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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