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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의 상식을 뒤집다… KT, 새로운‘올레 매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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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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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KT는 기존 대리점 구조를 완전히 바꾼 ‘올레 매장’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올레 매장은 기존 대리점의 폐쇄형 단말 쇼케이스를 없애고 고객들이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을 가진 최신형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마음껏 직접 체험하고 비교해볼 수 있도록 개방형 단말 전시대를 설치했다.

다양한 종류의 충전기가 설치돼 있어 단말을 체험하면서 충전을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액세서리도 구입 가능하다.

KT는 현재 올레 매장을 서울 3곳과 경기도 분당, 제주시에 각 1곳씩 총 5곳을 개점해 운영중이며 다음달 말까지 전국 100여곳으로 확대, 향후 신규 개설 대리점은 모두 올레 매장으로 바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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