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자동차용품 불스원에서 프리미엄 방향제 레스떼렐(L’Esterel)를 선보인다.
레스떼렐은 조향사의 고향으로 알려진 프랑스 그라스 지방에서 추출한 라벤더와 장미 오일로 만들어진 방향제다. 그라스 지방은 라벤더, 자스민, 바이올렛 등의 재배지로 샤넬, 몰리나르, 프라고나르 등의 프랑스 향수가 만들어지는 도시다.
레스떼렐은 프랑스 그라스 지방에서 직접 재배하고 추출한 라벤더와 장미의 천연 오일로 만들었다. 천연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향기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향수 전문회사인 샤라보(Charabot)에서 제공하는 보증서를 획득했다.
이 제품은 ‘아쿠아 웨이브’와 ‘브리즈 가든’의 2가지 향을 가졌다. 아쿠아 웨이브는 바다의 냄새를 그대로 가지고 온 듯한 은은하면서도 깊은 향취를 전달한다. 꽃향기를 가득 담은 향인 브리지 가든은 차 안에서도 마치 아름다운 정원의 한복판에 있는 듯한 느낌을 안겨준다.
오는 11일부터 전국의 대형 할인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1만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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