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구석기축제 구석기인들이 직접 홍보에 나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11 18: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16 고양 일산 호수공원과 17 서울 청계광장 등에서 양일간 구석기축제 사전홍보를 실시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전곡리선사유적지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9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를 널리 알리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수도권시민들을 대상으로 축제 사전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규선 연천군수, 전문연극인, 축제 캐릭터(고롱이,미롱이 등),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전곡리 구석기인의 서울(공원)나들이라는 주제로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원시인 분장 등 현장감을 살려 시민들의 관심과 호기심 등을 유발하고 축제의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연극인 및 축제 캐릭터(고롱이, 미롱이 등)등이 구석기인 퍼포먼스, 거리퍼레이드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제18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사진촬영대회 우수작품 20여점을 홍보현장에 전시하고 홍보 리후렛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선사문화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지난 3월 춘천 남이섬에서 실시한 구석기 퍼포먼스 등 생동감 있는 현장홍보가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며, “김규선 연천군수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구석기인들의 서울나들이 사전홍보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