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균열 광화문 현판 12일부터 수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11 12: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균열된 광화문 현판이 12일 수리에 들어간다.

문화재청은 “현판은 해체하지 않고 가설비계 설치, 균열부 조사 및 실측, 바탕처리 및 균열부분 충전, 건조, 단청, 가설비계 해체 등의 순으로 12일부터 수리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광화문 현판은 지난해 8월15일 광화문 복원 준공과 함께 내걸렸지만 석달이 채 못돼 균열이 발생, 부실 제작 논란을 빚었다.

수리는 갈라진 틈에 목재 조각이나 충전제로 메우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접착재료나 충전제 선정 등 세부 수리 방안은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와 현판 제작위원의 현지 지도 및 자문을 받아 추진된다.

문화재청은 이와 함께 이달 중으로 현판 재 제작용 목재조사를 시작으로 새로운 현판 제작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