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CS클리닉' 中企 대상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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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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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고객만족 프로그램인 ‘CS 클리닉’을 올해부터 중소기업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CS클리닉은 고객만족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 2004년 자체 개발,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사내강사들이 영업점을 방문해 고객의 지적사항과 영업점 특성을 반영해 실시하는 맞춤식 서비스 교육이다.

신보는 올해부터 이 프로그램을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신보의 전문 CS강사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고객접점 환경에 대한 동영상 촬영과 임직원의 전화 응대수준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의 서비스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사내 서비스 강사 양성을 위한 'CS스쿨'도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신보를 이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서 영업장 및 서비스센터 등 고객접점을 갖춘 일정 규모 이상의 제조업 또는 도소매업 영위 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보의 전국 영업점 또는 CS지원부(02-710-41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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