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슈퍼스타K2' 우승자이자 허각의 쌍둥이형으로 알려진 허공이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 응급실에 후송중이다.
12일 허공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기 위해 오후 3시께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2차선에 끼어드는 차량을 피하려다 추돌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허공이 타고 있던 차량은 반파 될 정도로 대형 사고였지만 사고차량에 탑승했던 사람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허공은 최근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일주일간 고정 게스트로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하루 방송 출연을 끝으로 나머지 일정은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
한편 허공은 지난달 24일 후니 훈이 랩피처링으로 참여한 '너만을 사랑해'란 신곡을 공개해 이번 달 부터 라디오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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