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매년 구 자체적으로 긴급복지지원 수혜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나타난『홍보 활성화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립, 매월 2.4주 금요일 실시된다.
이동 상담 시간은 오전 10부터 12시까지는 인하대병원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인천사랑병원에서 긴급지원 이동 상담 및 접수를 받고 있다.
인하대 병원 관계자는 “병원에서도 긴급복지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으나 구청에서 담당자들이 직접 나와 홍보를 하면, 긴급복지지원사업 뿐 아니라 관련 사회복지 업무에 대한 다양한 민원안내가 가능하여 환자 및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지속적인 홍보가 이루어지길 희망했다.
지난달 말 현재 남구는 긴급복지지원 사업으로 의료비와 생계비를 포함해 117건 1억1803만1천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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