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열리는 에든버러 축제는 세계적인 수준의 예술가와 단체가 참여해 음악과 오페라,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는 세계적인 축제다.
인터내셔널과 프린지 두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 축제에 한국 작품으로는 ‘난타’ ‘점프’ ‘한여름 밤의 꿈’ 등이 프린지 부문에서 공연된 바 있다.
이번 축제에서 극단 목화는 연극 ‘템페스트’, 안은미무용단은 ‘프린세스 바리’를, 서울시향은 진은숙과 차이콥스키 등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20일에는 조나단 밀스 에든버러 페스티벌 예술감독이 이들 3개 단체 대표와 기자회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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