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 대표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 전국 민간보육인대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국가적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보육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강제적으로 무상보육을 실시해 보육비용에 대한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안 대표는 민간 보육시설에 근무하는 보육인들의 열악한 처우를 지적하면서 민간 보육교사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 반영 및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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