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푸조 SxC 컨셉트카. (사진= 한불모터쇼 제공) |
‘SxC’는 지난해 10월 푸조-시트로엥(PSA)그룹의 중국 상하이 테크니컬 센터에서 개발한 중국 전략형 크로스오버(CUV) 컨셉트카다. 명칭은 상하이 크로스 컨셉트(Shanghai Cross Concept)의 약자다.
새로운 하이브리드4 기술이 탑재돼 ℓ당 17.2㎞의 연비를 기록한다. 앞에는 1.6ℓ 가솔린 엔진이 뒤에는 전기 모터가 장착됐다. 최고출력은 313마력.
푸조는 ‘SxC’와 함께 이달 초 ‘2011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대형 세단 ‘뉴 508’도 중국 최초로 선보인다. 이 차량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개발됐다. 중국 수요분은 현지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판매목표는 중국에서만 연간 6만5000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