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연세대 음대가 5월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정기 교향악 연주회를 연다.
최승한 연세대 교수의 지휘로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 힌데미트의 ‘오래된 민요 주제에 따른 비올라와 작은 오케스트라를 위한 콘체르토’(협연 정승원),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가 연주된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오케스트라는 80년의 전통의 역사를 가진 오케스트라다. 1930년에 창설된 이후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 협주곡의 밤, 오페라, 현악합주, 실내악 등의 다양한 연주 활동을 열고 있다. 입장료 5000원~1만 5000원. 문의 720-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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