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소극장에서 만나는 오페라 ‘목소리&전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19 09: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9일부터 5월 8일까지 대학로 스타시티 오씨어터에서 공연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창작집단 소음(素音)과 폭스캄머앙상블이 29일부터 5월 8일까지 대학로 스타시티 오씨어터에서 오페라 ‘목소리&전화’(연출 홍민정)를 공연한다.

전화를 소재로 비극 한편과 희극 한편을 선보인다. ‘목소리’가 비극이고 ‘전화’가 희극이다.

‘목소리’는 프랑스 작가 장 콕토의 희곡에 프란시스 풀랑이 곡을 붙였다. 박지영 천희정 송현정 오수정 등 출연.

‘전화 혹은 삼각관계’는 전화가 처음 대중화 됐을 당시 사람들이 전화 중독증에 걸려 인간소외를 만들어내는 것을 풍자한 것이다. 박지은 정은진 김대기 정준호 등 출연.

각 공연은 오페라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각각 프랑스어와 영어로 공연되며, 한글자막이 제공된다. 문의 (070)7517-6208.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