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550억원 대작게임 ‘리프트’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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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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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CJ E&M 게임즈의 게임포털 넷마블은 글로벌 게임사 트라이온월드와 퍼블리싱 협약을 맺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프트’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 게임은 5년의 개발기간과 총 5000만달러(550억원)이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종교인과 기술을 숭상하는 세력의 충돌을 배경으로 해 개개인의 특징에 맞도록 직업과 역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시스템과 풍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북미·유럽지역에서 4개월 연속 게임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남궁훈 CJ E&M 게임부문 대표는 “개인적으로도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리프트’를 드디어 국내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온라인게임의 최강국인 국내에서도 ‘리프트’를 성공시켜 최고의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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