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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IR] 이재록 부사장 “원달러 1000원 이하 땐 극약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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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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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형욱 기자)“원달러 환율이 1000원 이하로 내려갔을 땐 극약처방이 필요하다.”

이재록 기아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열린 2011년 1분기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에 대한 질문에 대해 “1000원 이하로 내려가면 감내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1000원대에서는 큰 문제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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