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하락 … 118달러.3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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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3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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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9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0.88달러(0.73%) 내린 118.35달러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7달러(0.94%) 상승한 배럴당 113.93달러로 마감됐다. 이는 지난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0.87달러(0.69%) 오른 125.89달러 선에서 사고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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