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6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미라크A’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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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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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팬택은 보급형 스마트폰 ‘미라크A’를 KT와 SK텔레콤을 통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미라크A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2.3(진저브래드)를 탑재했다.

무게는 100g대의 초경량 스마트폰이다.

편의에 따라 다양하게 메뉴를 구성하거나 스마트폰을 거울처럼 이용할 수 있는 거울 기능을 제공해 젊은 층의 취향에 눈높이를 맞췄다.

300만화소 카메라·지상파DMB·유심(USIM)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도 갖췄다.

색상은 화이트·블랙·브라운 3가지다. 가격은 60만원대 중반이다.

이용준 팬택스카이 국내마케팅실장(상무)는 “스마트폰 ‘베가 시리즈’로 국내외에서 100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며 “50만대 판매된 미라크의 후속 제품인 ‘미라크A’로 보급형 시장을 적극 공략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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