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콜로비아와 석유제품 기술교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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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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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은 1일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와 석유품질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에 열린 한-콜롬비아 지원협력위원회에서 이천호 석유관리원 이사장와 까를로스 로다도 노리에가 콜롭미아 광물에너지장관은 기술협약서에 서명하고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 협약을 통해 △석유제품 품질관리 관련 기술정보 교류 △석유 및 바이오연료 분야의 공동조사 및 연구 △에너지 전문가 양성 △방문 및 전문가 교류 등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석유관리원은 콜롬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에코페트롤과 석유품질관리 기술교류도 약속했다.

석유관리원은 한국 기업의 해이자원 개발사업 진출시 석유관리원의 기술 등을 전수하는 ‘패키지딜 형태의 자원개발 진출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또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정부 무상원조사업과 연계한 개발도상국 지원방안 협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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