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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빈 라덴 사살에 “美 테러 척결 노력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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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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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청와대는 2일 ‘9·11테러’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알-카에다 최고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파키스탄에서 미군 특수부대와의 교전 중 사살된 데 대해 “우리 정부는 이번 작전을 통해 보여준 미국의 테러 척결 노력을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홍상표 홍보수석비서관 명의의 성명을 통해 “우린 이번 작전이 테러 종식을 향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며 앞으로 국제 평화와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어 청와대는 “우리 정부는 아프간의 평화와 재건을 위해 현재 제공 중인 지방재건팀(PRT) 파견을 포함한 재정적·물적 지원을 앞으로도 계속 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이날 빈 라덴 사살에 관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공식 발표 이전에 “미 정부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김희정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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