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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11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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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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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0일, 용인 아모레퍼시픽 인재개발연구원에서 개최된 "'2011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자원봉사단 발대식"에 참가한 500인 아모레 카운셀러들이 대형 캠페인 로고 앞에서 자원봉사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 카운슬러가 함께 전개하는 ‘2011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AMOREPACIFIC Make up Your Life)’ 캠페인의 상반기 일정이 4일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 암센터를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총 23회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암치료 과정에서 피부변화와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인해 고통 받는 여성 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헤어연출법 등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하여 환우들이 투병 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내면의 아름다움과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경로 아모레 카운슬러 50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한다. 첫 해인 2008년에는 카운슬러 120명이 참여했지만 올해 자원봉사자 수가 4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카운슬러 외에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병원 및 여성 암 환우들도 증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서울 및 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강원, 제주 지역 환우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5월·11월)로 나뉘어 총 50개 병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최된 강동성심병원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로 캠페인에 참여한 아모레 카운셀러가 여성 암 환우에게 메이크업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권영소 아모레퍼시픽 방판부문 부사장은 “아모레 카운슬러는 지난 47년간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모레퍼시픽과 동행해 왔다”며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통해 암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이 외면적인 아름다움 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되찾아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되찾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종양간호학회, 한국여성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네 번째 해를 맞는 올해까지 총 5500여명 여성 암 환우 및 1350여명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가 참가했다.

암 수술 후 2년 이내이고 현재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환우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방, 교재, 브로셔, 헤라 메이크업 제품과 ‘프리메라(Primera) 스킨케어 키트’로 특별 구성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가 제공된다.

단, 병원별로 30~50명 선착순 마감되며, 자세한 정보는 2011 AMOREPACIFIC Make up your life 운영국(070-7604-21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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