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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르노삼성 서울 양평사업소에서 열린 ‘타이어 적정 공기압 유지’ 친환경 캠페인 모습. (사진= 르노삼성 제공) |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4일 서울 양평, 도봉, 부산 동래사업소 등 직영매장 3곳에서 자사 친환경 캠페인 ‘애코 액션(eco Action)’의 일환으로 타이어 공기압 측정 및 무상 주입 행사를 벌였다.
회사 관계자는 “적정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면 연간 3만3300원의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 전 차량이 이를 지킬 경우 매년 4580억원의 금액 절감 효과가 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약 1000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회사는 이들에 캠페인 로고가 새겨진 허브 캔을 증정, 향후 자발적 동참을 유도했다. 회사는 이달부터 매월 첫째 수요일마다 동일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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