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은 5일 국제전문기구 연구원들을 인용, ”앞으로 10년간 중국기업들의 해외 직접투자가 1조 달러~ 2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오는 9~10일 제3차 미.중전략경제대화를 앞두고 신화통신은 중국 기업들이 지난해 미국에서 시행한 직접투자는 50억 달러에 이르며 이로 인해 1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보도했다.
또 중국의 미국 직접투자가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막대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미국인들은 양국 간 무역균형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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