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은 시집 ‘해거름 이삭줍기’. 194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김 시인은 현재 고려대 영문학과 명예교수이며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이다.
이 상은 이설주(1908-2001) 시인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자 제정됐으며, 취암장학재단과 사조산업주식회사가 후원한다. 상금은 2000만원.
시상식은 6월 7일 오후 5시 중구 예장동 문학의집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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