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배우 박신양의 비밀 아지트가 방송 중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신양은 4일 오전 방송된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방송 최초로 자신이 설립한 장학재단의 배우 후배들과 회의를 하거나 사색을 즐길 때 찾는 비밀 아지트를 방송 중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박신양의 아지트는 그만의 독창적 창조 아이디어 장소였다. 모두 박신양이 고안한 디자인을 써서 공간을 꾸몄다는 것이 최대 특징이다. 특히 벽 한 부분을 갈라지게 만들고, 그 안에 파란 천을 넣어 틈으로 바다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는 많은 시청자들의 감동 반응을 이끌었다.
소파 또한 직접 디자인한 작품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신양은 "(가구 디자인은) 취미생활 중 하나"라며 "내가 쓰는 침대, 장, 소파 등의 가구를 디자인해서 쓰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연기에, 노래에, 가구 디자인까지 잘 해?", "역시 박신양", "디자인도 잘해?", "역시 어메이징한 남자", "그렇게 바쁠텐데 취미생활까지 즐긴다", "못 하는 게 없는 남자", "저도 하나 만들어 주세요!", "'장인 박신양'이라고 불러도 되겠다!!", "능력 정말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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