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훈남 매니저 공개에 누리꾼들 "섭 매니저 연예계 데뷔해도 될 것 같다" 와글와글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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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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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훈남 매니저 공개에 누리꾼들 "섭 매니저 연예계 데뷔해도 될 것 같다" 와글와글 뜨거운 반응

[▲이효리 매니저 이근섭씨/사진=이효리 트위터]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훈남 매니저 이근섭씨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이효리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매니저 섭이, 아 잘생겼다"는 글과 함께 매니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어 매니저가 "잘생긴 거 맞죠?"라는 댓글을 달자, 이효리는 "너 리즈시절이다"라고 응수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배우 포스다" "연예계 데뷔해도 될 듯" "매니저도 얼굴로 뽑나요?" 등 다양한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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