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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60세 이상 노년층은 물론 초·중등학생들도 척추 및 관절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철우 원장은 “척추관절 질환은 노년에 퇴행성으로 발생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나 운동이 부족한 생활습관 등 학생이나 젊은 연령대에서도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척추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노년층은 관절염과 허리디스크 등 퇴행성 질환을 진단하고 인공관절 수술 여부 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검사에서 학생은 척추측만증 검사와 전문의 상담을, 어른들은 관절 검진이나 척추 검진을 선택해 받게 된다.
검진 결과는 오는 6월 17일까지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 될 예정이다.
‘건강나들이’ 검진행사 안내와 참가 문의는 인천 바로병원 사회사업실(032-722-8835)이나 바로병원 대표번호(032-722-85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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