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김제동 "쿨하게 용서해 달라" 또 '사과'…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11 1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김제동 "쿨하게 용서해 달라" 또 '사과'…왜?

[사진=김제동 트위터]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방송인 김제동(37)이 자신의 트위터에 돌연 사과 글을 올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제동은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진심을 담아 의도하지 않았던 말들로 상처를 받으신 분이 계시다면 배우는 계기로 삼겠다"며 "어려우시겠지만 쿨하게 용서해 달라. 제가 아직 어려요"라는 글과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가 '쿨하게 사과하라'를 들고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김제동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순위 발표를 앞둔 가수 김연우에 '무대에서 내려온 지금의 감정 표현이 더 나은 것 같다' 고 말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산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제동이 이날 방송에서의 발언에 대해 사과 글을 올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사과할거면서 왜 오바했나" "가수도 아니면서 왜 지적하냐" 등 여전히 거센 비난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그게 사과할 일은 아닌 것 같다"  "김제동이 더 크게 상처 받을 듯" 등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제동은 지난 3월 20일 '나는 가수다' 방송분에서 7위로 탈락한 김건모의 재도전을 추천해 시청자들로 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에 지난달 24일 방송을 통해 "내가 경솔했다"며 공식 사과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