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올해 600만 관중 동원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프로야구의 인기가 실로 대단하다.
이러한 야구 열풍 속에 특히 각 구단의 공식쇼핑몰에서는 구단 유니폼, 야구 재킷 등 관련 용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롯데자이언츠 공식쇼핑몰인 롯데아이몰에 따르면, 올 들어 자이언츠 관련 용품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아이몰은 사이트 내 ‘자이언츠샵’을 별도 운영하고 롯데자이언츠 유니폼, 어린이용 야구용품, 액세서리 등 카테고리를 분류해 판매에 나섰다.
또한 ‘2011 개막기념! 깨어나라 자이언츠’ 기획전을 열고 응원용 머플러 6종 세트, 어센틱 유니폼, 핑크 기본캡 등을 판매 중이다.
롯데홈쇼핑 EC(Electronic Commerce)부문 하동수 부문장은 “앞으로 고객들이 선호할 만한 획기적인 상품과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자이언츠 응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한 야구 마케팅과 함께 자이언츠를 후원하기 위한 총 10억 원 이상의 스폰서십도 진행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