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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발매 예정인 백지영의 8집 ‘PITTA’는 팔색조를 뜻하는 말로 ‘여덟 가지 빛깔’과 ‘여덟 가지 매력’을 가진 ‘여덟 번째 앨범’이란 의미로 백지영이 직접 이름을 지었다.
‘PITTA’의 타이틀곡 ’보통’은 ‘총 맞은 것처럼’을 통해 환상의 발라드 궁합을 증명한 데 이어 ‘입술을 주고’와 ‘내 귀에 캔디’까지 발라드와 댄스를 모두 섭렵한 방시혁과 백지영 콤비가 다시 호흡을 맞춘 곡으로, 방시혁 특유의 아름답고 세련된 멜로디와 절절하고 섬세한 가사 표현이 가슴을 울리는 호소력 짙은 백지영의 목소리와 만나 애절함을 더한다.
앨범발매를 앞두고 그 동안 각기 독특한 5가지 콘셉트의 재킷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백지영의 이번 8집 앨범 재킷은 특히 ‘백발 헤어에 발레리나를 연상케 하는 사진’과 ‘종이드레스를 입은 동화 속 앨리스 같은 사진’이 평소에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이라 연일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백지영의 8번째 정규 앨범 ‘PITTA’는 오는 19일 온-오프라인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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