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분기 영업이익 17억 흑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16 15: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제주항공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제주항공이 국제 노선을 확대하며 수익성이 개선돼 지난 1분기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은 536억원, 경상이익 28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68.6%, 140.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54억원 적자에서 131.5% 증가한 것이며 동시에 흑자전환됐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매출 비중이 지난해 1분기 43%에서 올 1분기 57%로 14%포인트 확대됐다. 특히 국제노선의 경우 2분기에는 부산-홍콩, 부산-방콕, 제주-오사카 신규 취항으로 국제선 노선을 4개국 7개 도시, 11개 노선으로 증가된다.

국내선에서는 김포-제주 노선에서 업계 점유율(분담률)이 지난해 1분기 14.2%에서 15.4%로 확대됐으며
6월에는 항공기를 추가 도입해 부산-제주 노선을 증편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