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외교부·국방부·국가정보원·경찰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의 관계자가 회의에 참석해 PRT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PRT에 대한 로켓포 공격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오사마 빈 라덴 사망 이후 탈레반 세력의 보복 공격 가능성을 검토하고 관련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아프간 PRT와 관련해 매달 1∼2차례 개최하는 정례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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