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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어업인 현장교육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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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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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인력개발원은 17일 “어촌 현장을 직접 찾아 어업인들의 현장애로 해결과 어촌의 선진화 촉진을 위한 맞춤형 어업인 현장교육을 5월부터 연말까지 적극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산인력개발원이 계획하고 있는 올해 어업인 현장교육은 어업현장 애로기술교육, 여성어업인 현장아카데미, 수산현장 포럼과정으로 연중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어업현장 애로기술교육은 어업인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新수산기술 및 정부 주요시책들을 신속히 보급 확산시키는 교육으로 연간 10회, 400명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교육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어업인 현장아카데미는 어촌사회에 있어서의 여성의 역량개발과 아름답고 풍요로운 어촌을 가꾸는 데 있어서 여성의 역할을 함양시키는 데 교육목표를 두고 연간 4회, 200명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여성어업인들의 맞춤형 패키지 교육프로그램 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수산현장 포럼은 전문가들이 어촌현장을 방문해 어업인들과 함께 현안과제에 대해 토론을 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어업인 소득증대를 꾀할 수 있도록 포럼형태로 운영되며 연간 2회, 100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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