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마지막회, 반효정 재등장·정다혜 카메오…"도대체 어떤 반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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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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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효정(위) [사진=SBS드라마'49일'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마지막회를 남겨둔 SBS 드라마 '49일'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배우 반효정과 신예 정다혜에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반효정은 '49일'에서 현대판 저승사자인 '스케줄러' 정일우의 선배로 등장해 특유의 카리스마로 주목받아 왔다. 

그는 18일 방송에서도 정일우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선배 스케줄러로 출연, "죽더라도 이경(이요원 분)의 모습을 보고 죽어야지? 니 소원 들어주러 왔어"라고 말해 송이수(정일우 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반효정은 셔츠에서 재킷, 바지까지 모두 검정색으로 맞춰 입은 것은 물론, 은빛 헤어스타일에 붉은 립스틱 등 짙은 화장을 선보였다.

또다른 카메오 정다혜도 '49일' 마지막회에 교복을 입고 등장해 한 남자를 둘러싸고 지현(남규리 분), 인정(서지혜 분), 서우(배그린 분)과 함께 싸움을 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49일' 마지막회에서는 신지현이 또 한 번의 죽음을 예고하며 어떤 결말이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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