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플라자호텔의 중식당 도원이 오는 28일 ‘프라이빗 딤섬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호텔 내 플라자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이번 쿠킹 클래스는 도원의 중국 현지 딤섬 전문 셰프 ‘동춘보’가 직접 진행을 맡았다.
특히 이번 클래스에서는 산동지방의 유명 딤섬 3종의 레시피를 현지 셰프에게 직접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만든 딤섬과 도원의 인기메뉴인 치킨샐러드를 포장해 가지고 갈수도 있다.
참가자들이 배우게 될 딤섬은 돼지고기, 가리비살, 표고버섯 등으로 속을 채운 후 달 모양으로 만든 삼선월아증교(Moon Zhengjiao)와 얇은 피에 고기, 새우, 야채 등으로 속을 채어 보리싹 모양으로 만든 맥수증교(Barley Zhengjiao) 그리고, 두꺼운 피 속에 뜨거운 육즙이 가득한 소롱포(Xiao Long Bao)등 3종이다.
한편 참석자 전원에게는 플라자호텔 로고가 찍힌 앞치마와 주방장 모자를 증정하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자는 12명으로 한정되며 참가비는 6만 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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