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重, 부산국제기계 대전 참가…"공작기계 명가 부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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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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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공작기계 ‘명가(名家) 부활’을 선언한 S&T중공업은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기계대전‘에 참가했다.

전 세계 25개국 500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S&T중공업은 540㎡의 대형 전시장에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어가공기 GHO-500, GHO-200 2개 기종과 ST850VD, ST-10/14 모델의 수직형 CNC선반 2개 기종, TNGA-33 CNC 연삭기 등 총 5가지 전략기종을 출품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S&T중공업이 지난 반세기동안 축적해온 독보적인 파워트레인 핵심 기술력을 융합·복합화한 풍력발전용 기어박스(Gearbox)의 5분의 1 크기 실물모형(Mock-up)과 풍력발전기 모형, 상용차용 파워트레인 제품(변속기, 차축) 등도 특별 전시했다.

한편 S&T중공업은 전시회 관람을 희망하는 사원들을 위해 오는 28일 단체 관람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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