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는 총 18개 출품작에 대해 특허전문업체에 선행기술조사를 의뢰한 결과, 특허출원이 가능한 12개 작품(생활과학부분 6건, 학습용품 4건, 자원재활용품 2건)에 대해 특허출원을 지원한다.
이번 작품은 초등학교 2건, 중학교 5건, 고등학교 5건이다.
지난 12일 개최된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는 과학발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총 과학발명품 1,658작품이 출품됐다.
최정철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인천지역 학생들의 창의성에서 비롯된 우수한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제품화 될 수 있도록 센터가 나서서 특허출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초중고부터 지식재산인프라를 탄탄히 굳혀서 인천시가 지식재산 최우수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