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김종철 집사, 제자교회에서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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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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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김종철 집사가 21일 서울 목동 제자교회(정삼지 담임목사)에서 간증하고 있다.

(아주경제 송계신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회복'을 감독한 김종철 집사가 21일 오후 서울 목동 제자교회(정삼지 담임목사)에서 열린 '제25차 새생명축제' 에서  영화 촬영 중에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감동적으로 전했다.

김 집사는 특히 이스라엘 현지에서 촬영할 당시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동행하심을 생생하게 간증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는 또 '회복'이 제5회 모나코 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부문 대상을 수상하기 까지 초청 과정과 시상식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전해 제자교회 성도들의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다. 

김 집사는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으로 25년간 '호기심 천국' 등 방송작가로 활동했으며 제19회 기독교문화대상 방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회복' 외에도 다큐멘터리 영화 '용서'를 감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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