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귀신 출현?! "사람 키 치곤 너무 높은 곳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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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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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의 사랑' 귀신 출현?! "사람 키 치곤 너무 높은 곳이라…"

 
[사진=MBC'최고의 사랑'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인기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귀신처럼 보이는 여인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8회에서는 독고진(차승원 분)이 애정(공효진 분)에게 심장병을 앓았음을 고백하며 자신의 진솔한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독고진은 초등학교를 찾아가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 이야기를 전하며 "내 심장은 진달래야 가시는 길 걸음걸음 내 약한 심장을 즈려 밟고 갈 수 있으면 가 봐"라며 너스레를 떨어 동정심을 유발시켰다.

바로 이 장면에서 운동장으로 내려오는 두 주인공의 뒤편으로 미지의 여인이 포착됐다. 

이 초등학교의 건물은 1층이 뚫려있는 구조로 돼 있는데 1층 기둥에서 어떤 여인이 고개를 빼꼼히 내밀었다가 숨기는 장면이 화면에 잡힌 것. 

게다가 여인의 얼굴로 추정되는 모습의 위치는 사람이 서 있기에 높은 위치라 '혹시 귀신이 아닐까'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온라인 게시판에는 이 장면의 캡처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상을 다시 봤는데 정말 귀신같다", "너무 섬뜩해서 소름이 돋았다", "이것은 '최고의 사랑'의 대박 징조!" 등의 반응이다.

한편 26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의 시청률(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은 17.9%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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