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책위의장은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추경에 대해서는 국가재정법에 요건이 상당히 제한적으로 규정돼 있다”며 “전쟁이나 대규모 자연재해, 경기침체, 대량실업 등 제한적으로 편성토록 규정돼 있어 지금 하고있는 내용으로는 추경 요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등록금 부담완화와 함께 대학 경쟁력강화를 다룰 태스크포스(TF)를 곧 발족할 방침이다.
이 정책위의장은 “등록금 완화와 관련, 정교하게 마련된 프로그램을 갖고 내년 예산안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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