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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분화 줄기세포 은행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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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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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역분화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병 치료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김동욱 세포응용연구사업단장(연세대 의대 교수)은 연세대 의료원에 역분화 유도 만능 줄기세포 은행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역분화는 생체 시계를 거꾸로 돌려 성인의 세포(성체세포)를 원시 세포로 만든다.

이 방식으로 만들어진 줄기세포를 ‘역분화 유도 만능 줄기세포(iPS cells;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라고 한다.

역분화 줄기세포는 배아줄기세포와 달리 환자의 성체 세포를 이용해 줄기세포를 만들어 생명윤리나 면역거부 등의 문제가 없다.

역분화 줄기세포주는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분양돼 질병 원인 연구, 신약 개발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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